글로벌 3위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 2,39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 감소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같은 매출 감소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IT 분야 경기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세계 최초 기술인 노와이어(No-Wire) ‘WICOP(와이캅)’과 자연광 조명기술 ‘SunLike(썬라이크)’ 기반 제품을 중심으로 자동차 및 조명 분야에서의 매출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 1분기 손익 분석과 2분기 매출 전망은 5월 중 예정된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과 공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