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스켐테크놀로지, 특수가스 잔가스처리 공장 7월 준공…제2 도약 발판 - 공사 진행률 60%, 특수가스 잔가스 전처리 및 바렐연마 서비스 차별화 - 조창현 대표, “명실상부 산업가스 토털솔루션 기업 자리매김”
  • 기사등록 2025-04-16 16:29:53
  • 수정 2025-04-16 17:23:46
기사수정


▲ 특수가스 잔가스처리 설비가 구축되는 가스켐테크놀로지(주) 공주 공장 조감도


산업가스 및 특수가스 전문기업 가스켐테크놀로지(주)(대표 조창현)가 특수가스 잔가스처리 사업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산업가스 제조·충전부터 특수가스 잔가스 전처리까지 아우르는 토털솔루션을 공급하며 제2 도약에 나선다.

가스켐테크놀로지가 충남 공주시 남공주일반산단에 1만 5,790㎡(약 4,770평) 규모로 구축 중인 공주 공장은 현재 60%의 공사 진행률을 달성하면서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공주 공장에는 가스켐테크놀로지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특수가스 잔가스처리 사업을 위한 설비가 구축된다.


최근 반도체 공정의 고도화·미세화에 따라 반도체용 특수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특수가스는 독성가스에 해당한다. 여기에 첨단산업 발전에 따라 기술개발에 필요한 특수가스 종류와 사용량도 급증하면서 안전한 잔가스처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특수가스의 잔가스를 제때 회수하지 못하면 가스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데다 지구온난화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잔가스처리는 필수적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 선제 대응하고 신사업으로 확대하고자 가스켐테크놀로지는 공주 공장 건립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이곳에서는 잔가스처리 뿐만이 아니라 바렐연마까지 이어지는 차별화된 특수가스 용기 전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가스 및 특수가스 충전·제조장도 함께 구축된다.


이로써 지난 1992년부터 석유화학, 반도체, 의료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필요한 산업가스를 적기 공급해온 가스켐테크놀로지는 향후 수요가 지속 늘어날 특수가스 잔가스처리 사업도 추가하면서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조창현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는 “우리는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첨단분석기를 갖추고 전문 연구원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제품 분석 정보 등을 제공하면서 잔가스처리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해 왔다”며 “또한 명실상부한 산업가스 토털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용기 재검사장 구축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하고 건강한 산업가스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16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