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력 사용량 급증으로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 공급 방식이 분산에너지로 전환되는 가운데 관련 시장 현황과 사업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미나허브는 ‘2025 분산에너지를 활용한 신사업 창출방안 및 전력망 이슈 세미나’를 오는 5월28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6월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국내 전력시장에는 신재생에너지사업,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 소규모전력중개사업, 구역전기사업 등 다양한 사업 기회가 창출됐다.
이에 세미나허브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향후 전력시장의 전망, 분산에너지 시장 현황과 활성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미나에서는 △미래 전력시장과 전력계통의 발전 방향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주요 내용과 사업적용방안 △재생e 증가에 따른 전력망 과제와 대응전략 △분산에너지원의 잠재력 현실화와 도시에너지 전환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P2H 활요의 중요성 △지역유연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결사항 △재생에너지 VPP 사업 시장현황 및 전망 등이 발표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이 전력망 이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분산에너지로 인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 전력시장에 대한 전망을 논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는 5월22일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유선(02-2088-64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