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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14 13: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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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에서 개최된 제13회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에서 OCI 임직원과 시각장애인 등 관계자 20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CI홀딩스가 시각장애인 마라톤 대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 펼치고 있다.


OCI홀딩스는 지난 13일 오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소외계층돕기 제13회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에서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이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이드러너, 플로깅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OCI홀딩스, OCI 주식회사, OCI 정보통신, OCI드림(장애인표준사업장)은 물론 지난 2022년부터 OCI그룹의 일원이 된 부광약품 임직원 및 가족 25명도 함께해 소속감을 제고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쌀쌀해진 날씨에도 가이드러너로 참여한 35명의 임직원들은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을 출발해 최대 양화대교 남단 선유도공원 반환점까지 10km와 5km 코스를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와 특수 제작된 트러스트 스트링(Trust String)으로 팔목을 서로 연결한 채 완주했다.


마라톤 입문자와 아동을 동반한 가족 그룹의 경우 5km 코스를 가볍게 뛰거나 걷는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마라톤에 참여하지 않은 임직원들은 행사장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플로깅(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자원봉사를 펼쳤다.


OCI홀딩스 대외협력실 차정환 상무는 “OCI홀딩스는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OCI홀딩스는 매월 급여에서 1,004원의 봉사기금이 공제되는 ‘사랑의 1004운동’, 도심 생태계 보호 및 탄소절감을 위해 이촌한강공원에 조성 중인 ‘OCI숲 가꾸기’, 장애인의 날 자선행사 ‘다 함께 드림’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일 OCI홀딩스와 OCI주식회사는 각 1억원씩 총 2억원의 영남 지역 산불 피해 긴급구호 성금을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OCI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2회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클럽(VMK) 소속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의 가이드러너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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