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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09 11: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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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산넵코어스 2024년 온기 주요 실적


덕산넵코어스(대표이사 황태호)가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방산항법을 넘어 민수항법 분야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항법기술 선도 기업 덕산넵코어스는 공시를 통해 ’24년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덕산넵코어스의 ’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52억원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이다.


이번 실적 개선은 △K-방산의 호조에 따른 수출 사업 확대 △항재밍 기술 수요 증가 등 외부 요인과 △시험설비 증설로 인한 개발 및 양산 능력 확대 △항법 솔루션 매출 증가 등 내부 성장 요인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생산 공정 개선으로 생산 효율성이 향상되며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신규 사업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데이터링크 사업은 전년대비 28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으며, 우주위성 분야 개발 사업도 본격화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덕산넵코어스는 방위사업청 주관의 ‘방산혁신기업100’에 선정되며 항재밍 분야에 대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항재밍 분야에서 기술 인증 확보 및 응용 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무인화 사업 참여 확대와 자체 보유 기술 기반의 제품 개발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덕산넵코어스는 다연장로켓 ‘천무(K-MRLS)’ 수출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국내 항법 기술의 글로벌 진출과 K-방산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덕산넵코어스 황태호 대표이사는 “2024년은 전 구성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끊임없는 혁신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한 뜻깊은 해였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방산 항법 분야의 리더를 넘어 민수 항법 분야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최고의 종합 항법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산넵코어스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장 대표주관사로 대신증권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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