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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04 17:19:06
  • 수정 2025-04-04 17: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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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승재 원장과 율리히 PTJ 연구소 다니엘라 비르츠 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이 독일의 대표적인 R&D지원기관과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2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서 율리히 PTJ (Projecttrager Julich) 연구소와 에너지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이 에너지 R&D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정보와 인력 교류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수소·연료전지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및 저장 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율리히 PTJ 연구소는 1974년 설립된 율리히 연구소 산하기관으로, 에너지, 환경, 바이오경제 등 다양한 과학 및 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 지원은 물론, 정책 자문 프로그램 개발과 국제협력 네트워킹 등 연구 과제 및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독일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다.


MOU 체결식에 앞서 에기평 이승재 원장과 율리히 PTJ 연구소 다니엘라 비르츠(Daniela Wirtz) 소장은 양 기관 간 에너지 기술 관련 다양한 정책과 기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고, 에너지 기술 공동연구 촉진과 인력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중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기평 이승재 원장은 “율리히 PTJ 연구소는 독일의 대표적인 R&D지원기관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에너지 R&D 기획·평가·관리 역량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양국 간 기술협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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