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이 자체 제작한 ‘칙칙폭폭땡’ 음원을 공개하며 ‘숏폼’ 댄스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숏폼’ 트렌드에 맞춰 자체 제작한 ‘칙칙폭폭땡’ 음원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약 50초 분량으로 공개된 음원은 철도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칙칙폭폭’ 등 기차와 관련된 의성어를 가사로 활용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댄스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열차와 여러 포토 스팟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도 코레일 공식 유튜브 채널 ‘코레일TV’에 게시했다.

또한 코레일은 최근 짧은 영상 콘텐츠 숏폼의 인기에 발맞춰 국민과 함께 즐기는 ‘칙칙폭폭땡 댄스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댄스 챌린지 이벤트는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동작을 참고해 노래에 맞춰 자유롭게 숏폼 영상을 제작해 올리면 된다. 5월 6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패드(1명) △갤럭시 버즈(3명) △기차 조립블록(10명)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철도라는 소재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레일만의 음원’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도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