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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31 13:12:41
  • 수정 2025-04-01 09: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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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급파한 긴급대응반이 안동 녹천초 원천분교장 지붕 파손 피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경상북도 내 산불·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교육시설의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현장 조사와 추가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경상북도 내 산불·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교육시설 정상화를 위해 지난 27일 현지에 긴급대응반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긴급대응반은 교육부 및 해당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피해 학교의 신속한 복구 및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안동, 청송, 영동 지역 총 8개교 피해 상황을 조사했다.


대상 학교는 △화재 피해 7개교(임하초, 일직중, 파천초, 청송여고,진성중, 지품초, 지풍중) △강풍 피해 1개교(녹천초 원천분교장)이다.


주요 피해는 창문 파손 및 외벽 그을림, 지붕 및 펜스 파손, 잔디 소실 등이다.


특히, 경북 일직중 자동 출입문 이탈 및 천장재 손상 복구, 녹천초 원천분교장 탈락 지붕 시공 등 2차 피해 예방 조치 및 피해 복구절차를 안내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이재민 임시 대피시설 총 7개교(안동 서부초, 길안중, 신성초, 안동중, 안동초, 용상초, 청송 진성중)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이재민 임시 대피시설로 활용하는 학교에 천장 마감재 일부 탈락 및 낙하 위험을 확인하는 경우 해당 학교를 비롯한 관할 교육청에 접근금지 조치 및 위험 요인 제거를 요청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는 “교육시설 피해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현장 조사와 추가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학생 및 교직원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른 대피 요령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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