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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28 14: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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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재 기술 기업 유미코아가 공급망 다변화의 일환으로 한국과 중국 기업으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용 전구체를 공급받는다.


유미코아는 한국 에코앤드림 및 중국 CNGR과 각각 양극재용 전구체(pCAM)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유미코아의 북미 및 아시아 고객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핀란드(연 2만톤)와 중국 (연 8만톤)에서 양극재용 전구체를 자체 생산하고 있는 유미코아는 공급망 다변화 전략과 생산량 보완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앤드림은 최근 기존 생산 시설이 있는 청주 인근 새만금에 연산 3만톤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 에코앤드림은 청주 공장에서 생산한 전구체를 유미코아에 공급 중이며 새만금 공장 생산분도 공급할 계획이다.


CNGR은 모로코 민간 투자 펀드 알 마다 (AL MADA)와 합작회사 COBCO를 설립하고, 최근 모로코 조르프 라스파르 산업항에 첫 양극재용 전구체 생산 라인을 가동했다. 유미코아는 2026년 초부터 물량 공급을 받을 예정이다.


유미코아 관계자는 “에코앤드림과 CNGR 모두 최첨단 저탄소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고품질 소재 생산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환경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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