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3-26 14:17:47
기사수정

▲ 한화에어로스페스 이준원 우주사업부장(左)과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신동윤 대표(右)는 우주수송기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하 페리지)와 미래 우주수송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충북 옥천 페리지 로켓개발컴플렉스(RDC, Rocket Development Complex)에서 이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사업부장, 신동윤 페리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리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우주수송기술 개발 및 연관 사업 분야에서 기술적, 영업적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2년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국가 기간발사체 ‘누리호’의 체계종합업체로서 엔진과 시험설비 구축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반기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돼 있다. ’24년에는 ’32년 달착륙선을 쏘아 올릴 차세대발사체의 민간 체계종합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초소형 발사체 ‘블루웨일(Blue Whale)’을 포함해 추진기관, 탄소복합재 동체 등의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발사체, 친환경 우주추진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제성·상업성을 갖춘 우주 수송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12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