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3-25 16:55:15
기사수정


강원테크노파크 미래사업단(단장 윤완태, 이하 강원TP)가 협력을 통해 지역 바이오의약기업과의 연구활성화·사업화 지원에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가차원의 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


강원TP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한혜정, 이하 KBIOHealth)는 바이오의약품 개발분야 기업지원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협력내용은 △AI활용 신약개발분야 역량강화 및 기업지원 수요 공동 발굴·기획·지원 △AI활용 항체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구조분석 빅데이터 생산 △양 기관의 인프라(첨단장비, 기술 등) 공동 활용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공공 연구개발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바이오의약기업의 연구활성화 및 사업화 지원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사업단 윤완태 단장은 “강원TP와 KBIOHealth가 보유한 첨단장비와 전문역량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바이오의약품 산업 육성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더 나아가 국가차원의 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한다”고 말했다.


KBIOHealth 한혜정 센터장은 “AI 기술 보편화에 따라 바이오의약 연구개발에서도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인적자원이 부족한 한국에서 AI 신기술을 적용함에 있어서도 전문가 그룹 간 협업에 따른 기대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항체치료제에 특화된 홍천과 오송 KBIOHealth가 손을 잡고 지역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바이오의약 산업에 기여함은 물론, 국가 바이오의약산업의 성장 기여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테크노파크는 홍천군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를 조성하고, Beacon 등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지원 시설·장비들을 구축해 ’24년부터 본격 운영 중이며, KBIOHealth는 ’10년에 설립돼 세계수준의 신약 개발 노하우와 연구 인프라를 갖추어 연구 및 사업화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12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