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3-19 14:15:07
기사수정

▲ 바커케미칼코리아는 판교, 안양 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바커케미칼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핵심 가치인 안전을 강조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의 확산을 추진한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 기업, 바커케미칼(WACKER)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커 독일 본사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현지법인이 모두 참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체 임직원 16,600여명이 타운홀 미팅에 참여했다.


바커의 ‘안전캠페인(for our safety)’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기시키며 실천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캠페인은 작년에 진행한 글로벌 전체 임직원 대상 안전문화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캠페인은 글로벌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바커케미칼의 한국 법인인 바커케미칼코리아에서도 판교 영업 사무소, 충북 진천, 울산 공장에서 370명의 전 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설문조사로 도출된 ‘바커 3대 안전 원칙(WACKER Safety Principles)’인 △항상 조심하기 △문제를 공유하고 배우기 △행동으로 실천하기와 8개 안전 규칙인 ‘내 생명을 지키는 규칙(Life Saving Rules)’인 △안전하게 운전하기 △필수 개인보호장비 착용하기 △위험구역 접근하지 않기 △제한구역 출입하지 않기 △안전작업허가절차 준수하기 △잠금장치·꼬리표(LOTO) 규칙 준수하기 △책임감 있게 점검하고 서명하기 △안전제어장치 확인하기를 소개했다.


또한 타운홀 행사 후, 안전 카드 작성 이벤트를 진행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바커케미칼코리아 조달호 대표이사는 “안전은 바커케미칼의 핵심 가치이자 경영 정책”이라며, “‘for our safety’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근로현장을 포함해 모든 일상에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커케미칼의 한국 현지법인인 바커케미칼코리아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전사 차원의 전담조직과 각 사업장별 EH&S(환경·보건·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정기 교육, 체계적인 안전 규정·지침 수립, 안전 목표 설정과 이행 평가 등 다양한 안전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바커 울산 공장은 ’15년 화학의 날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환경안전관리' 부문 표창을 받았으며, ’20년에는 한국안전보건관리공단으로부터 ‘21년 무재해, 무사고 인증’을 획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11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