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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12 10:15:06
  • 수정 2025-03-12 16: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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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 5번째부터)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유경연 지제이알미늄 대표,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및 관계자들이 현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함께 미국이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12일 경기도 화성 소재 ㈜지제이알미늄을 방문해 ‘美정부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 등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정한성 신진화스너공업㈜ 대표 △곽인학 ㈜광스틸 대표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 등 철강·알루미늄 업계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美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미국 시장 내 가격경쟁력 약화 대비 △관세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조기 협상 추진 △관세 조치 대응을 위한 정보 제공 강화 등 현장 애로를 전달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전방위적 대응이 시급하다”라고 하며, “중기중앙회는 올해 4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美 연방정부 및 12개 주정부 경제관료들을 만나 트럼프 신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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