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룩은 국내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스마트팩토리를 운영 중이다.

국내 최대 3D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대표 홍재옥)이 3D프린팅 신소재 및 초대형 출력물 등을 ‘인터몰드 코리아 2025’에서 선보인다.

글룩은 3월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몰드 코리아 2025(INTERMOLD KOREA 2025)’ 내 마련된 3D프린팅 특별 전시관에서 6개 부스를 운영하고 첨단 적층제조(3D프린팅) 기술과 최신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인터몰드 코리아 2025’는 25개국 450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금형 산업 전문 전시회로 ‘제조 혁신을 통한 금형 산업의 미래 고부가 첨단 산업으로 전환’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3D 프린팅 특별 전시관에서는 적층제조 기술이 금형 및 제조업 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며, 글룩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글룩은 이번 전시회에서 SLA(Stereolithography, 광경화 수지 조형) 기반의 신소재 ‘죠스 그레이 레진’을 최초 공개한다. 또한,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반영한 3D프린팅 출력 샘플과 맞춤형 제조 솔루션을 선보이며, 초대형 3D프린팅 조형물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글룩의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다양한 산업별 3D프린팅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글룩은 경기도 파주에 대형 산업용 3D프린터 30기를 구축, 국내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스마트팩토리를 운영하며 연간 17만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3D프린팅을 활용한 맞춤형 제조 솔루션을 통해 기존 금형 방식 대비 제작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글룩 메디컬’을 통한 의료모델 개발과 ‘스컬피아’ 브랜드를 활용한 3D프린팅 예술 확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글룩 홍재옥 대표는 “인터몰드 코리아 2025에서 차세대 3D프린팅 기술을 공개하고,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 효율성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며 “맞춤형 적층 제조 솔루션을 통해 국내 제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룩은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원스톱 3D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선도 기업으로, 1만여 개 이상의 제조 분야 기업들과 협력해 산업용 적층제조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