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3-07 10:13:42
기사수정


▲ ‘서울우먼업 디지털스튜디오’에 구축된 큐비콘의 FFF 방식 3D프린터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이 여성 창업자의 3D프린팅 활용 확대를 위한 무료 대여 공간을 구축했다.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우먼업 디지털스튜디오’의 운영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우먼업 디지털스튜디오는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 이용자,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자, 여성창업자 및 일반 시민이 무료로 3D프린터를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곳에는 큐비콘의 고성능 FFF(용융적층조형) 방식 데스크탑 3D프린터 ‘CUBICON 3DP-310FB’와 ‘CUBICON Single Plus-320G’ 등 3D프린터가 구축돼 있다.  특히 3D프린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필라멘트는 옥수수전분으로 제작된 생분해 친환경 PLA+ 필라멘트(화이트 및 투명 색상)로 제공된다.


디지털스튜디오는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로 10, 가족플라자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사용 예약은 서울우먼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예약 가능 기기는 2대, 최대 수용 인원은 4명으로 제한된다.


3D프린터는 출력 및 활용 목적으로만 사용 가능하며, 최소 3일 전까지 예약 신청 및 취소가 가능하다.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자 및 여성창업자는 우선적으로 접수할 수 있다. 


1인당 연간 최대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노쇼 발생 시 1개월간 예약이 제한된다.  운영시간 내에서만 출력이 가능하며, 야간 출력은 불가하다. 이용자는 STL 파일이 저장된 USB 및 노트북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서울우먼업 디지털스튜디오’를 이용 후 제작한 출력물 사진 등 사용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관계자는 “디지털스튜디오는 3D프린트 실습, 업무용 모형 제작, 3D 교육자료 제작,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며 “서울우먼업 디지털스튜디오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스튜디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방법은 서울우먼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10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