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엠플러스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산업용 3D프린터를 국내에 공급하면서 제조, 연구개발 등에서의 3D프린팅 기술 적용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에이엠플러스는 글로벌 3D프린터 제조업체인 밍다3D(Mingda 3D)와 국내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에이엠플러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밍다3D의 고성능 산업용 3D프린터를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3D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밍다3D의 3D프린터는 고속 출력, 정밀한 레이어 해상도, 안정적인 성능, 고내구성 뿐만아니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산업용 제조, 교육,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에이엠플러스가 국내에 공급하는 밍다3D의 최신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3D프린터 제품군은 △MD-400D △MD-600D △MD-1000D 등이 있다. 다중 노즐이 장착돼 대형 빌드 볼륨과 고정밀 출력을 자랑하는 산업용 모델이어서 고객사들의 효율적인 제조 및 연구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이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밍다3D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3D프린팅 솔루션을 갖추게 됨에 따라 국내 3D프린팅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력해 국내 3D프린팅 생태계를 확장하고,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엠플러스는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기업인 폼랩(Formlabs) 및 얼티메이커(UltiMaker)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산업용 및 데스크톱 3D프린팅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엠플러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