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소연합(회장 김재홍)이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과 글로벌 협력 확대 및 해외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수소연합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엘타워에서 ’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감사결과 및 사업추진 실적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사업계획(안)’을 상정·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한국수소연합은 지난해에 △‘수소의 날’ 기념식 개최 △수소경제 홍보를 위한 수소경제 BI 공모 △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수소생산기지 지원사업 △GHIAA(세계수소산업연합회) 운영 △국제표준 대응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고 보고했다.
수소연합은 ’25년 주요사업계획으로 ‘수소경제 활성화 주도, 글로벌 수소협력 선도’라는 비전아래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적 지원 △정부정책 지원 및 홍보기능 강화 △글로벌 협력 확대 및 해외진출 지원 △정부·산업계 소통 및 조직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회장은 “2025년에는 수소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에 힘쓰겠다”며, “수소업계의 경영난 타개를 위한 수소기업 종합지원대책 수립, 수소 소·부·장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연구조합 설립, 12월 초 기존 수소전시회와 컨퍼런스를 통합한 세계적인 수소행사 개최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