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적기에 신규인력을 채용해 국민 복지에 이바지하고 에너지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2년 이후 3년 연속 세자리 수 신규채용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개년 평균 215명을 채용했는데 이는 정원의 약 10%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최근 공공기관들의 신규채용이 매년 평균 20%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비되는 매우 우수한 성과로 볼 수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창립이후 30여년간 전국 천연가스 배관망의 유지보수 및 정비 업무를 수행하며 가스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에 이바지한 공기업이며, 최근에는 탄소중립의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초저온·고압 가스설비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사업 등 친환경에너지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즉,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적극적인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그에 맞는 인력을 충원한 것이다. 실제로 정부 공공기관 효율화 방침에 따라 정원동결 방침에도 불구하고 공사의 높아진 역할과 수행 사업의 중요성 등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증원에 성공했다.
또한, 내부 시스템과 제도 개선을 통해 보다 정밀하게 정현원차를 관리하고 군·육아휴직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증원 외 추가 채용여력을 확보하는 노력도 병행했다.
아울러,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단기·중기·장기 인력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 특수성을 감안한 필요인력을 적기에 채용하고 적극적인 성과관리로 ’24년 공사 역대 최대 매출액 4,123억원, 영업이익 215억원, 공기업 최저 수준인 부채비율 58%를 달성하는 등 신규채용을 통한 성공적 사업수행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채용이 곧 최고의 대국민 복지”라며, 지속적으로 신규채용 확대에 대한 의지와 함께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한편, 시장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기술협력, 판로 지원 등 채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성과 공공성의 균형성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