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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27 15: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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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선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장이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선규 ㈜미코 회장이 대한민국 첨단세라믹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장직을 이어간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회장 전선규 ㈜미코 회장)는 27일 리베라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서, 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 선임의 건 등을 각각 심의했다.


올해 임기가 만료된 전선규 회장은 회원사의 사전 의견수렴 결과 만장일치로 추대돼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지난 ’13년부터 협회장을 맡고 있는 전선규 회장은 우리나라 첨단세라믹산업 활성화와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선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세라믹산업은 세라믹소재 기술이 급격히 성장한 중국과 기존 세라믹기술의 강자인 일본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협회는 해외 첨단세라믹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회원사들과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변화의 시대에서 주도적인 사업진행으로 첨단세라믹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협회는 파인세라믹스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파인세라믹스 기술 향상 협력 사업(위탁용역, 전문가 초청 기술지도 및 기술세미나 등)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첨단세라믹산업 통계 인프라 구축, 품목별 관련업체 현황조사, 퇴직 기술 연구 전문인력 현황조사, 파인세라믹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협회기능 활성화사업(협회안정화를 위한 중장기 사업, 파인세라믹 전문가 교류회 개최 등) △수출확대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미국, 중국, 일본 등 첨단세라믹전시회 참가) △기술정보교류사업(파인세라믹산업 상생협력 교류회, 파인세라믹산업 인적교류회, 수요기업 및 이업종간 교류 및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업계 발전에 공로가 큰 △인베스트세라믹(주) 김승용 대표이사 △(주)세라컴 남승하 부사장 △(주)맥테크 윤주영 상무이사 △전남TP 세라믹산업센터 최강표 센터장 등 4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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