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건설현장의 사고예방을 위해 사고 사례를 수집하고 사고예방 대책을 논의해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관내 철도건설 현장의 ’25년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호남본부 안전품질부 직원과 협력사 안전관리자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건설 현장의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각 현장에서 발생한 아차사고 및 잠재적 사고 사례를 수집해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자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안전 의지를 다지며 호남본부와 협력사 간 공정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관계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며, “앞으로도 현장 안전관리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