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은 연구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0년 최우수연구상’ 수상자에 금상 이학주 책임연구원, 은상 김현실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
기계연구원은 지난달 30일 개최한 ‘한국기계연구원 34주년 창립기념행사’에서 이들에게 각각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의 이학주 박사는 나노측정 원천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연구상 금상을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김현실 박사는 차기 상륙함 등 국내 함정의 저소음 설계·해석기술을 개발해 함정의 생존성 향상에 기여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기계연구원은 1993년부터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둬 과학기술계 및 산업계에 크게 기여하고 연구원의 명예를 드높인 연구자를 선정해 매년 최우수연구상을 수여해왔다. 최우수연구상 선정에는 연구원 내부 심사위원 1명과 외부 위원 4명 등 총 5명 참여했으며, 금상에는 1,000만원, 은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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