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원장 윤주경, FITI)이 5년 연속으로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성을 입증하고 인증을 받아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FITI는 서울본원 시험실 5곳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아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무사고는 물론, △안전환경시스템 △안전환경활동 △안전환경 관계자의 안전의식도 등 3가지 분야에서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FITI는 이번 심사에서 시험준비실 및 세탁견뢰도 시험실, 내광 시험실, 노화 및 내구성평가 시험실 등 3곳의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무기분석실, 습식분석실 등 2곳은 각각 2회와 1회 재인증을 받았다.
특히 세탁견뢰도 시험실은 가정용 및 상업용 세탁 절차에서 표준 세제 사용 시 색상이 변하는 정도와 다른 섬유로 이염되는 정도를 평가하는 공간으로, 화학물질과 기계적 위험 등이 존재해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
FITI는 △’20년 무기분석실 △’21년 유기전처리실 △GC실 △’22년 습식분석실 △’23년 보호구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시험실 △드라이클리닝 시험실에 이어 5년 연속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성을 입증해 총 9곳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윤주경 FITI 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에서 신뢰성 있는 시험 결과와 더 좋은 연구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연구원 만들기에 만전을 기해 최고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