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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19 20:56:15
  • 수정 2025-02-19 21: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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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세라믹연합회는 `2025 세라믹산업협력컨퍼런스`를 진행했다.((右 3번째)한국세라믹연합회 이준영 회장)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이준영)가 세라믹 R&D기업의 신규 수요기업 확보를 위해 성과와 기술을 홍보하고, 타 산업과의 기술교류와 공급망 안정화 기술개발로 급변하는 소재 공급망에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세라믹연합회와 한국세라믹연구조합은 18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 하에 세라믹업계 최초 ‘2025 세라믹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그동안 한국세라믹연합회 내 세라믹산업협력단에서는 주요 활동으로 지난 5년간 세라믹 GVC 구축을 수행했고,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그 결과 우선적으로 선정된 대표소재의 R&D 및 사업화 추진성과 발표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했다.


컨퍼런스에는 한국세라믹연구조합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외 100여 산업체, 대학, 연구소에서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담당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 한국세라믹기술원장, 한국세라믹부학회장 등 세라믹분야 중요 핵심임사가 참여했다.


한국세라믹연합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세라믹 산업발전을 위한 R&D지원방향 △세라믹 공급망 현황 △GVC 추진 경과 및 한국세라믹산업 연구조합 추진 설명 △성과발표 등을 진행했다.


행사 개회에 이어 세라믹 산업지원정책과 기술현황에 대한 2건의 기조강연이 진행됐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산화물세라믹스소재와 비산화물세라믹소재로 세션을 나눠 13건의 최신 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세라믹연합회 이준영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시점으로 보다 많은 네트워크 활동이 진행되고, 세라믹 공급망 체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라믹연합회 김형태 전무는 “세라믹협력단과 신설 한국세라믹연구조합을 통해 기술개발 시작 단계부터 수요·공급기업이 협력해 생태계를 구축하고, 세라믹소재가 필요한 이종산업과의 융·복합 기술 연계와 선진 세라믹 기술을 추월하기 위한 기술 지원, 자문 역할을 기꺼이 담당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수요기업이 필요로 하는 세라믹 소부장 개발을 위한 능동적 컨소시엄 구성을 유도하고 GVC의 수요산업 연계 세밀화 분석으로 그동안 노출된 공급망 취약점에 대한 사업화 기술개발을 추진해 급변하는 소재전쟁에 대응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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