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가 스마트공장 사전기획 및 사후관리를 추진해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도입 전략을 수립하고 제조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올해 도내기업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제조혁신 전문가인 ‘제조DX멘토단’을 활용해 스마트공장의 기획지도 및 사후관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조DX멘토단 활용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약 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전기획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전략수립 제조현장개선, 기술애로 해결 등 제조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하며, 희망기업에 대해 DX전문가 활용비를 지원한다.
사후관리(舊 스마트공장 AS지원사업)는 스마트공장을 기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운영과 관련된 HW 및 SW의 고장·결함에 대한 AS △생산품목 변경, 공정개선 등에 필요한 HW 및 SW 업그레이드 △역량강화, 솔루션 사용법전수, 기능개선 등 활용도 제고를 위한 활동 등을 지원하며 기업별 최대 지원금은 1천 9백만원이다.
제조DX멘토단 활용지원사업은 지난 2월 7일 공고를 시작해 사전기획은 3월3일부터, 사후관리는 2월10일부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