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마트 에너지 위크 2월’의 7개의 전문 전시회 중 하나인 ‘BATTERY JAPAN (이차전지 엑스포) 2025 2월’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며 에너지 전환 솔루션을 선보인다.
일본 최대 전시 주최사 RX Japan Ltd.가 ‘BATTERY JAPAN 2025 2월’의 세부 프로그램을 14일 공개했다.
‘BATTERY JAPAN 2025 2월’은 2025년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 에너지 위크 2월’의 7개 전문 구성 전시회 중 하나다.
RX Japan Ltd.가 주최하는 ‘2025 스마트 에너지 위크 2월’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600개 이상의 참가사, 7만2000명 이상의 참관객, 200명 이상의 강연자가 집결해 업계의 관계자 및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종합적인 전시회를 도모한다.
2050년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전략적 모색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BATTERY JAPAN 2025 2월’에서는 2050년 탄소 배출 제로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재생 에너지원을 소개하며 앞으로 국제 사회가 겪어야 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배터리 기술의 가치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배터리의 개발과 생산을 위한 광범위한 기술, 부품, 소재 및 장치를 망라하는 ‘BATTERY JAPAN 2025 2월’은 BYD, Avio, 히타치하이테크, 덴케이(Denkei), CATL, LS Electric, 쿠라보 등이 참가해 △전고체 배터리 △배터리 연료 및 부품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EV (전기차) 관련 기술 △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기술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전기자동차(EV) △산업용 기계 △에너지 저장 솔루션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 △트랙터 △수확기 △관개 시스템 △조명과 같은 농업 장비에서 탈탄소화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 및 제품은 건설, 농업, 제조와 같은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며 더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참관객은 학습과 인사이트 공유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기조 강연에서는 일본 경제산업성, 닛산 자동차의 전문가가 참여해 일본의 배터리 산업 정책과 전략, 특히 ‘배터리 산업의 현황과 미래 방향(가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 밖에도 글로벌 배터리 및 EV 산업 전망, 주요 에너지 업체의 기업 전략, 배터리 모델링에 관한 최신 기술, 제조, 개발 및 재활용의 최신 동향 등 배터리 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처럼 최고의 브랜드와 업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집결한 ‘BATTERY JAPAN 2025 2월’은 참관객들에게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전시회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