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기술평가원이 `2025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사업설명회`를 개최,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이 2025년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에 대한 정보와 연구자의 원활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지난 13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2025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5년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에 대한 정보와 연구자의 원활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날 산·학·연 전문가 및 일반국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규과제는 무탄소에너지 분야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재생에너지 203억원 △원자력 35억원 △수소에너지에 87억원 규모의 신규과제 개요서를 설명했다.

또한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효율향상 207억원 △전력시스템·ESS에 170억원 △에너지안전 55억원 및 △에너지자원에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분야별 신규과제에 대한 기술개요서 설명 이후 △신규과제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및 평가절차 안내,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전산접수 안내, △분야별 지원대상 과제 설명과 3번의 질의응답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너지R&D에 관심있는 연구자 및 국민들을 위해 사업설명회 내용은 추후 온라인(에기평 유튜브)에 공지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발표자료는 에기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지원문턱을 낮추기 위해 지역별 테크노파크 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18일 전남 △21일 제주 △25일 부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연구개발계획서는 2월 12일부터 3월 6일 18:00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접수한 후, 4월 중으로 선정평가 및 협약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