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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13 09: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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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이 5월에 개설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이 12일 석탄회관에서 국내 주요 청정수소발전 사업자와 간담회를 갖고,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발전공기업(남동, 중부, 서부, 남부, 동서발전)과 SK이노베이션E&S, 한화임팩트,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물산, 롯데케미칼 등이 참석했다.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청정수소 및 수소화합물을 원료로 사용해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로, 2024년 세계 최초로 개설됐으며 작년 연 750GWh 규모가 낙찰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력거래소(수소발전입찰시장 관리기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청정수소인증 운영기관)은 각각 올해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및 △청정수소인증 예비검토 컨설팅 추진 일정(안) 등을 공유했다.


업계는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과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은 5월, 청정수소인증 예비검토 컨설팅은 2월말에 공고할 예정이며, 각각 수소발전입찰시장위원회, 청정수소인증심의위원회 등의 의결을 거쳐 별도로 공고 된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작년에 처음 개설한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은 대규모 청정수소 수요 창출 및 청정수소 가격 발견에 의의가 있었다”고 언급하며,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과 청정수소 생태계 확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올해 입찰시장을 개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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