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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13 09: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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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앞줄 左 두번째)이 하동지구 개발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약 2조원이 투입돼 조성 중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이 지난 12일 하동사무소를 찾아 하동지구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유치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구충곤 청장은 대송산업단지, 갈사만조선산업단지, 두우레저단지 등 하동지구 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투자유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구충곤 청장은 “하동지구 개발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반드시 성공적인 추진을 이어가겠다”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주요 개발 지역인 하동지구가 산업과 지역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는 총 사업비 2조1,867억원이 투입돼 9.7㎢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대송산업단지는 이차전지, 친환경 첨단소재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조성 중이며 현재 ㈜엘엔에프, 경남 QSF, 하동이팩토리(주) 등이 입주하였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갈사만조선산업단지는 글로벌 조선·해양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두우레저단지는 해양레저와 관광산업을 접목한 복합휴양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구 청장은 “투자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하동지구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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