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용)이 조합원사의 경영, 기술 및 품질관리 지도 등 교육 및 정보의 제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은 12일 경시도 시흥시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안건으로 △2024년도 사업보고, 결산서 및 잉여금 처분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의안 임원선출 △총회 의결사항 및 이사회 위임 등 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지난해 조합은 제이투가스가 새롭게 입회하고 대연가스사업이 탈퇴해 37개 조합원들이 활동하게 됐다.
이기용 이사장은 “실무자회의 등 토론 및 의사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회원조합사의 이익과 사업보호를 위한 조합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올해 조합원의 이익을 보호하고 경영 및 기술향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對정부건의를 통해 회원조합사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조합사와 업계의 운영자금, 원자재, 기술개발 등 애로사항 실태를 파악한다. 또한 지도교육 연수를 통해 경영 및 기술향상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조합원의 복지후생 실천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한 활동과 기술개발유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품질관리, 해외 신기술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합원간 상부상조를 위한 유대강화를 위해 해외세미나 및 워크숍을 마련하고, 조직화율을 높일 수 있도록 비조합원사의 조합가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실무자회의의 필요성 및 진행과 회원사 중 우수사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훈·포장제도의 추진이 건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