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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10 13: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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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셀러레이트(Cellerate)가 소형 코인셀 및 파우치 셀 자동화 조립 장비를 한국 시장에 처음 소개한다.


영국의 랩(Lab) 자동화 로보틱스 분야 선도 기업 셀러레이트(Cellerate)가 새로운 배터리 전극재료·전해질 연구개발 기간을 앞당기면서 작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배터리 셀 조립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셀러레이트는 오는 3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인 ‘2025 인터배터리’에 출품해 소형 코인셀 및 파우치 셀 자동화 조립 장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셀러레이트는 글로벌 배터리 관련 산학연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 생산 및 품질 관리를 위한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새로운 배터리 전극재료와 전해질을 테스트하는데 사용되고 있는 코인 셀 및 파우치 셀을 조립하는 자동화 턴키 시스템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연구자와 제조업체가 최적의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회사가 중점 소개하는 제품은 소형 코인 셀 및 파우치 셀을 자동화로 제작하는 ‘벤치탑 모델’이다. 기존에는 연구자들이 수작업으로 셀을 제작해야 했는데 이로 인해 개발 비용과 기간이 늘어나고 작업 환경도 나빠지면서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도 힘든 단점이 있었다.


셀러레이트의 셀 조립 자동화 시스템은 연구자들이 제작시간을 절약하고 더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시스템은 기초적 연구부터 생산 품질 관리까지 공정 전반에 걸쳐 활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셀러레이트 시스템을 활용 중인 고객사는 코인 셀 조립 속도를 기존 수작업 대비 41% 향상시켰으며 셀간 0.2-0.3%의 표준 편차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작업시 발생하는 조립자의 숙련도에 따른 전기 화학적 데이터의 변화를 최소화 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운영을 하는 주체가 최소한의 교육으로 동일한 수준의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셀러레이트 관계자는 “이미 유럽과 북미에 걸쳐 성공적으로 설치된 시스템을 한국 시장에도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과 전담된 현지 지원을 결합해 배터리 연구 및 생산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러레이트 부스는 ‘2025 인터배터리’ A홀 A420부스에 마련된 주한영국대사관 공동전시관에 마련된다. 전시회 기간 중 미팅과 장비시연이 필요한 업체는 셀러레이트의 Business Development Manager인 Annie Chin(annie@cellerate.co.uk)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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