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 허창현 원장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 실천에 나섰다.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허장현 원장이 지난 2월 4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17개 시군에 각 10만 원씩, 총 170만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허 원장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한 후, 지역 경제 지원의 일환으로 고향사랑 기부 실천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허 원장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과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취지”를 강조한 뜻에 공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음 전달이라는 뜻을 전했다.
기부금을 통해 구매한 답례품은 다자녀를 둔 테크노파크 직원 17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원TP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허 원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강원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장현 원장은 평소 경영 방침에서 지역사회와의 공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강원연구원, 강원혁신센터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올해 설을 맞아 임직원 150여 명과 함께 1주일간 춘천, 원주, 강릉, 태백, 삼척, 홍천, 평창 등 7개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
강원TP는 이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년 계획을 수립하여 기부 및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재단 사무 및 편의 공간 무상 임대, 유휴지 무상 임대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과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