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봄의 전령인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설날을 앞두고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전시원에서 봄의 전령인 복수초가 언 땅을 뚫고 개화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워 ‘행복’과 ‘장수’를 가져다 준다는 뜻을 지닌 복수초(福壽草)는 설날 무렵에 핀다는 뜻으로 원일화(元日花)라는 별칭도 있다.
임창옥 국립한국자생식물원장은 ”2025년 을사년에는 복수초의 꽃말처럼 모든 분들이 새해 복을 가득 담은 선물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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