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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24 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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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날라흐구 폐광산지역 생태계 구축사업 착수식에 참석한 몽골 환경부 바톨가 차관 등 한-몽골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직무대행 송병철)이 몽골 폐광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녹색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섰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23일 몽골 현지에서 몽골 환경부 바톨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날라흐구 폐광산지역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통한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사업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예산 123억원을 투입해2029년까지 폐광지역에서 광산 개발로 인해 훼손된 토지와 오염된 토양을 복원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폐광산 지역 생태계 복원, 혼농임업단지 및 도시조경지 조성 그리고 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KOMIR는 이 사업을 통해 몽골 내 녹색개발 및 환경복원 기술을 고도화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송별철 KOMIR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몽골 폐광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녹색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앞으로도 자원부국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광해관리 및 친환경 자원개발 기술과 경험을 전파하여 해외 광해관리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이를 통한 핵심광물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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