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가 신규 직원의 현장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에 나섰다.
강원테크노파크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 및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OJT(현장직무교육)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조직 이해를 비롯해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직장 예절 등 실무적인 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22일에는 강원테크노파크와 한국여성수련원은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원테크노파크 허장현 원장과 한국여성수련원 함영이 원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하며 다양한 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강점과 자원을 결합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여성수련원은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OJT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대비하고, 조직 내에서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또한, 한국여성수련원과의 협력은 앞으로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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