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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22 12: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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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부터 기술개발, 투자유치 등 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전적 신사업에 대한 R&D 지원과 투자 유치를 통해 신산업 분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사업’의 ‘25년도 신규과제를 공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사업은 중소기업과 엑셀러레이터가 비즈니스 모델(BM)을 개발(1단계, 과제당 0.6억원)하면서 IR을 통해 민간 벤처캐피털의 투자가 결정되면 평가를 통해 2년간 R&D 자금(2단계, 과제당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21년부터 시작된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사업은 그동안 총 143개 기업이 2,609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특허 95건(출원 73건, 등록 22건), 신규고용 466명 등의 성과를 냈다.


성과 사례로 주식회사 플라즈맵은 의료용 임플란트의 플라즈마 멸균 및 표면 재생활성화 기술을 고도화해 과제기간 동안 약 374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68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으며, 글로벌 의료기기 인증 4건 및 14개국 FDA인증을 받아 국내외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주)민테크는 수소전기차 연료전지 성능 검사용 교류임피던스 분석장비 및 전기화학 분석 기술을 개발해 전기차 배터리 및 연료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가능성을 인정받아 과제기간 동안 약 2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23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했으며, ’24년 5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에 성공했다.


제경희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부 R&D가 상용화·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비즈니스 모델부터 기술개발,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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