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데코리아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성백석 대표이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산업용, 특수용, 의료용 가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린데코리아㈜가 그동안의 혁신적인 도약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975년 1월 18일 설립된 린데코리아(대표이사 회장 성백석)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난 1월 17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향후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회사의 비전, 미션 및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구성된 오프닝, 임직원 축하 메세지, 지난 5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헤리티지 영상 상영,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 선포 식 및 직원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용가스 선도기업인 린데코리아는 산업용, 특수용, 의료용 가스 등 우수한 품질의 각종 산업가스를 생산, 공급할 뿐만 아니라 가스 장비 및 파이프라인을 플랜트에 설치하는 제반 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링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개회사에서 성백석 대표이사 회장은 “우리 회사가 국내 최고의 산업용가스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맡은 바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해주신 선·후배 및 동료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최고 수준의 안전 및 윤리, 지역사회 공헌, 포용 및 책임’ 등을 기본으로 다지고, 협력회사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신뢰받고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린데의 한국 내 법인인 린데코리아는 1975년 중화학 및 철강산업 육성 계획도시인 창원에 본사 설립을 시작으로 기흥, 여수, 탕정, 인주, 평택 등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해 왔다.

한편, 린데는 세계적인 산업용가스 및 엔지니어링 회사로 2023회계연도에는 약 330억 달러(한화 약 43조)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화학 및 에너지, 식품 및 음료, 전자, 헬스케어, 제조, 금속 및 광물 등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린데는 고객의 성장 및 확장, 효율성 개선, 그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최고의 가스 프로세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린데코리아 150여명의 선후배 및 동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린데코리아의 지난 5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헤리티지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