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이 건설·가전 등 수요산업의 침체로 열연강판 등의 원가 변동 요인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워 ’24년 4분기 수익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은 2023년 4분기 잠정실적을 21일 공시하고 K-IFRS 별도 기준 매출 5,062억원, 영업이익 29억원, 순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47%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소폭 흑자를 기록했다. 건설·가전 등 수요산업 침체로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워 수익 악화를 겪었다.
동국씨엠의 ’24년 연간 경영실적은 매출 2조1,638억원, 영업이익 773억원, 순이익 63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동국씨엠은 ’23년 6월 1일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에 따른 신설 회사로, 직전사업년도 실적에 1~5월이 포함되지 않기에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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