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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21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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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표적 협업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 제1차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 위원회는 지방시대를 맞아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中企협동조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방조합의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3년 출범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김갑온 여수오천산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4년 지방조합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예정인 제4차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안과 조합 설립규제 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석 지방조합활성화위원장은 “지난 23년 위원회 출범 이후 전국 103개 기초지자체에 中企협동조합 육성지원조례가 제정됐고, 지방조합 설립도 늘어나는 등 성과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표적인 협업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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