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고위직의 청렴과 인권경영에 대한 솔선수범을 기대하고 청렴한 가스기술공사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고위직 부패 근절 및 인권존중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경영진·고위관리자 부패근절 및 인권존중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진수남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6일 진행한 ‘2025년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윤리경영과 인권존중 문화 구축에 구성원의 참여를 독려한 것에 이어, ‘경영진·고위관리자 부패근절 및 인권존중 실천 결의대회’를 시행했다.
최근 진행한 부패위험성 진단 및 인권영향평가 결과, 상대적으로 부패위험성이 높고 개선 필요성이 있다고 도출된 5대 분야에 대해 최고경영진의 개선 의지를 표명하고 결의해, 전 고위직의 솔선수범하에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위법·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공정한 인사 의사결정 △업무책임 회피전가 금지 △갑질 근절과 △협력사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경영 실천 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아 결의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인권에 대한 고위직 솔선수범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부패위험성 진단 및 인권영향평가 결과 도출된 개선과제인 △부당업무지시 판단 기준 및 대처방안 안내 강화 △협력사 근로자 인권침해 구제절차 안내 및 인권경영 시스템 구축 지원 등 사람 중심 경영을 선도하는 청렴한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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