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는 제27대 회장으로 조원일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 책임연구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조원일 신임회장은 고려대학교 금속공학과에서 학위를 취득한 후 KIST에 근무하며 이차전지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산업기술보호위원회 전기전자 위원장, 한국전기화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조원일 회장은 “AI 기반의 화학 관련 연구와 산업 위기 극복을 주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산·학·연·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첨단 기술과 정책 간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화학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래지향적 기술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는 국내 화학 관련 학문과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대한화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한국세라믹학회, 한국공업화학회, 한국전기화학회 등 6개의 정회원 학회와 8개의 특별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연합회는 화학산업의 기술 혁신과 전문 지식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학술 활동과 산업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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