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협회가 제조공정용 로봇 엔드이펙터의 관련 산업과 기술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기업들의 산업현장에 적용된 로봇들의 자동화 시스템 적용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오는 1월 16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제조 공정용 로봇 엔드이펙터 산업 및 기술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로봇 시스템 및 제조 공정용 로봇 엔드이펙터, 로봇 수요 기업 등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비정형 제조공정용 로봇 엔드이펙터 제품의 기술 및 산업동향, 적용사례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된다.

세미나 주요내용으로 오전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권태웅 책임이 ‘제조 공정용 로봇 엔드이펙터 과제 및 제조로봇 그리퍼 센터 운영’을 소개하고 △로봇 앤 모어 전상원 대표가 ‘제조 공정용 로봇 엔드이펙터 관련 산업 및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백형택 팀장이 ‘제조 공정용 로봇 엔드이펙터 관련 국내외 표준화 동향 및 요구조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한화로보틱스 유승윤 팀장이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 적용사례’를 △HD현대로보틱스 장양기 책임이 ‘제조 공정용 로봇 자동화 시스템 적용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에이딘 로보틱스 정다운 팀장 △아이엠지로보틱스 최유진 주임 △주강로보테크 이필중 이사 △파스이엔지 김현관 주임이 제조 공정용 로봇 엔드이펙터 관련 기술 및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로봇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