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사회·기술·산업 등 전방위적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가스안전관리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사는 공사의 서울광역본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100년 위원회(이하 위원회)’ 총괄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위원회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사 미래 100년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내·외부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한국가스안전공사 100년 위원회’를 출범하고 △에너지·기술 △조직문화 △저출산·고령 △다문화분과로 나눠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별로 도출한 총 12개의 전략방향과 더불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원격 현장지원시스템 도입 등 37개의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분과별 전략방향을 살펴보면 △‘에너지분과’는 미래에너지 육성, 글로벌시장 확대, 가스안전사업 다각화를 △‘기술분과’는 안전업무 효율화, 안전역량 고급화, 안전관점 대전을 △‘조직·문화분과는 혁신과 소통으로 조직문화 충격극복, 디지털시대 전환 신조직 문화 구축, 에너지안전종합기관으로 탈바꿈을 △‘저출산·고령·다문화분과’는 행복선택 환경조성, 세대간 공존, 글로벌 사업개발 등이다.
공사는 △수소용품검사센터 3대 성장 전략 추진 △웨어러블 디바이스 활용 원격 현장지원 도입 △디지털시대 전환 신조직문화 구축 △다문화 미래세대 성장지원 등 37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경국 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공사가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사회·기술·산업 등 전방위적 환경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도출된 전략과 과제를 지속적으로 다듬고 구체화시켜, 우리나라 가스안전관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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