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가 특허 무상 기술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국내 사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경제 발전을 위해 다년간의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연구개발을 통해 창출된 우수 지식재산권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국내 사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기술공사는 보유 지식재산권의 내·외부 기술가치 평가를 통해 중소기업에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우수기술 특허 및 실용신안을 선별해 공사 홈페이지와 기술거래 전문 플랫폼(IP-Market)을 통해 공개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42건의 무상 기술이전 계약체결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한정된 자원으로 운영되는 중소기업의 시간 절약과 비용 절감, 계약 효력의 확보까지 고려한 효율적 업무처리 지원을 돕기 위해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거래플랫폼‘전자계약 체결시스템’을 활용하여 간편한 기술이전 계약체결을 진행했다.
단순히 기술을 이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기술 활용과 사업화 과정에서 기술 컨설팅 등의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가스기술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작년부터 시작한 특허 무상 기술이전은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동시에,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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