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024년 한국공공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공공ESG경영대상’을 수상해 이석우 기획이사(右 세 번째)와 김민균 한국공공ESG연구원장(左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정원치유 등 다양한 대국민 수목원·정원 서비스를 펼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7일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개최된 ‘제2회 한국공공ESG학회 학술대회’ 및 ‘2024년 한국공공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한국공공ESG경영대상’은 한국공공ESG연구원에서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K-ESG 평가를 진행해 최우수등급(A등급)을 획득한 21개 기관을 선정했다.

공공부문 K-ESG 이행평가는 정부의 K-ESG 가이드라인 66개 지표를 공공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세부 평가항목으로 개편해 기관별 공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번 평가에서 정원치유 등 대국민 수목원·정원 서비스 공로를 인정받아 K-ESG 이행평가 2년 연속 ‘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수상이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5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컨퍼런스’에서 동반성장 부문 ESG 우수기업으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