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인 SL&C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지원에 나섰다.
SL&C는 20일,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에 Chai797의 유니짜장면, 샤오롱바오와 바른고기 정육점의 양념 LA갈비 밀키트를 각 100인분씩 총 300인분 준비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SL&C는 2019년에 ‘안양의 집’에서 짜장면, 탕수육 등 각종 중식 요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짜장데이’를 개최하며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밀키트를 기부하며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SL&C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한 특별한 한 끼 식사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L&C는 모던 중식당 ‘Chai797’, 홍콩식 대중음식점 ‘호우섬’, 한우등심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 직화구이 전문점 ‘서리재’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로 전국에서 70여 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자사 브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밀키트 제품을 생산하여 삼천리 미식관 등 자사몰을 비롯해 SSG, 마켓컬리 등 여러 유통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등 간편식 시장 트렌드에도 적극 대응하며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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