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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27 12: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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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미래누리터 3D프린팅 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청주미래누리터가 고강도·고내열 부품을 다품종 소량으로 생산하는데 최적화된 HP 3D프린터를 도입하고 기업들에게 다양한 시제품 및 인증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미래누리터는 ‘2024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D 프린팅 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24일 3D프린팅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청주미래누리터 나운영 센터장, 청주시청 기업지원과, HP 코리아, 엔플러스솔루션스, 충북 내 이차전지 전후방 기업대표 및 임직원들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나운영 센터장의 청주미래누리터 소개 및 2024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HP 3D프린팅 기술 안내 및 장비 시연이 진행됐다.


청주미래누리터에서 이번에 도입한 ‘HP 젯퓨전(Jet Fusion) 4200’ 3D프린터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급인 PA12 분말 소재를 사용해 고강도, 고내열, 고기밀, 고수밀 등 특성을 가진 최종 부품을 다품종으로 양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자동차, 모빌리티, 드론, UAM, 로봇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나운영 센터장은 “청주시 이차전지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장비구축으로 인해 기업들에게 다양한 시제품 및 인증 등 기업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또한 HP코리아 이주헌 매니저는 제조 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첨단 3D프린팅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툴링에서 생산까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활용해 제품의 고부가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통해 2019년 12월 청원구 오창읍에 건립된 청주미래누리터는 청주시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사)한국산업진흥협회가 수탁운영 하고 있다.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 해소와 도시형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청주미래누리터가 ‘HP 젯퓨전(Jet Fusion) 4200’ 3D프린터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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