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상생·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분야별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해 동반성장과 상생문화를 확립한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천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상생·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사례 발굴, 확산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협력관계 강화로 동반성장과 상생의 문화 확립을 위해 개최됐다.

당초 목표인 기술교류 개념을 넘어 경상계약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양사가 공감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강력한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던 것으로 평가됐다.

분야별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최우수 사례로는 △통영기지 계전분야의 상생협업을 통한 생산기지 통합 낙뢰방호 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 우수사례로는 △평택기지 기계분야 터보식 증발가스압축기 자립 정비 기술력 확보와 △삼척기지 기계분야 하역암 정비방법 개선과 모자회사 수평적 상생문화 정착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연대회 2일 차에는 이룸경영연구소 박성범 박사를 초빙해 ‘모자회사 간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란 주제로 외부 전문가 입장에서의 상생 필요성과 예상할 수 있는 성과 등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스공사 생산본부장과 가스기술공사 정비사업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성과를 넘어 사람과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웠고, 두 회사가 진정한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