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플래티넘 파트너인 ㈜프로토텍(사장 신상묵)이 대형·고속 산업용 3D프린터 ‘F3300’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고객에게 효율적인 부품 양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선도 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는 ㈜프로토텍에 산업용 3D프린터 ‘F3300’을 국내 최초로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앞으로 ㈜프로토텍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고품질의 대형 3D프린팅 제작 서비스와 대량 부품 생산 솔루션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F3300은 대형 부품의 고속 제작이 가능하며 높은 정확도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생산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장비다. 산업용 3D프린터로 고속 생산과 높은 정밀도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어, 고객들이 대량 생산 및 복잡한 구조의 부품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돕는다.
F3300의 강점은 넓은 제작 공간과 우수한 재료 제어 기능이다. 제작 크기가 넉넉하여 대형 부품 제작에 유리하며, 재료의 사용량과 비용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연속적인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은 높은 품질의 부품을 일정한 품질로 대량 생산할 수 있으며,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소재 호환성을 제공해,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프로토텍은 F3300 판매뿐만 아니라, 3D프린터를 활용한 대형 3D프린팅 제작 서비스 및 3D프린팅 파트 대량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고객들의 다양한 제조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항공우주, 자동차,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정밀한 부품을 대량으로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트라타시스의 F3300은 2025년 1월16일 프로토텍 오픈하우스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오픈하우스 행사에서는 F3300의 성능과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고객들에게 대형 부품 제작 및 대량 생산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픈하우스에서는 3D프린팅의 최신 동향과 함께, 프로토텍이 스트라타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하는 3D프린팅 제작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문종윤 스트라타시스 지사장은 “이번에 공개된 F3300은 스트라타시스의 뛰어난 성능과 경쟁력을 여과없이 보여준다”며, “스트라타시스는 앞으로 단국대 내에 위치한 스트라타시스·단국대 첨단 융합 제조 센터와 공식 파트너사인 프로토텍에 설치된 대형 FDM 프린터인 F3300을 비롯해 국내 주요 플래티넘 파트너사와 고객에게 독자적인 3D프린터 라인업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보다 전문적인 적층 제조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3D프린팅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프로토텍은 2005년 설립 이래, 스트라타시스의 플래티넘 파트너로서 다양한 3D프린팅 기술을 국내에 소개하며, 3D프린팅 기술 도입 및 최적화를 통해 고객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프로토텍은 스트라타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FDM, PolyJet, SLA, SAF 등 여러 3D프린팅 기술뿐만 아니라 산업용 3D스캐너,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맞춤형 부품 제작, 설계, 3D스캐닝, 양산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적층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 F3300 제품 구매 및 제작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프로토텍에서 안내 및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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