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60억원)으로 추진 중인 대덕 R&D특구육성(자전거 산업육성) 사업이 7월1 일 공고를 거쳐 본격 착수돼 자전거 산업기반이 확충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녹색산업인 자전거산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R&D를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부가가치 자전거 기술개발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시제품 양산을 위한 생산기반 구축 촉진 등을 통해 전반적인 자전거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원은 자전거 핵심부품·소재 기술개발, 하이브리드 자전거기술개발 등 6개의 필요 기술지원 분야 및 기타분야의 자유 공모 과제에 대해 이뤄진다.
과제당 지원규모는 5억원 이내로 가급적 많은 기업과 연구소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 기업은 기업체를 원칙으로 하되 소재, 자동차부품 등 타산업분야 유망기업의 자전산업 진출 촉진을 위해 지원 대상 기업에 대한 제한을 철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