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용)이 2024년을 마무리 하는 자리를 마련해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에 조합을 중심으로 경기 침체에 잘 대응해 힘차게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울경인고압조합은 올해 마지막 화합의 장인 송년회를 11일 의왕시에서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비롯해 많은 조합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은 “연합회에서는 그동안 조합사들의 지지와 협력을 통해 특정고압가스 저장능력을 250kg에서 500kg으로 늘리는 등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이뤄냈다. 앞으로도 연합회는 고압가스충전사업장 내 고압용기 보관 및 저장범위 확대 및, 재검사 주기 연장, 독성가스 처리 등 산업 현장에 불필요한 것은 완화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기용 이사장은 “2024년은 국내외 경기 침체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사들의 협력과 화합을 통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내년 한 해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조합을 중심으로 경기 침체에 잘 대응하자”고 밝혔다.
회원사들은 내년 경기를 전망했을 때 산업가스 업계가 올해보다 더욱 힘들어 질 수 있다는데 공감하며 협력을 통해 어려움 극복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서울경인고압조합은 회원사들과 고압가스연합회와 협력해 통해 산업가스 업계 앞에 놓인 난제들을 헤쳐 나가고 산업가스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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